옥(玉)도 갈지 않으면 그릇을 만들 수 없고, 사람은 배우지 않으면 도(道)를 알 수 없다. -이이 구시야(求時夜). 닭이 울어서 때를 알리는 것을 구한다. 만일 하늘의 신이 나를 닭으로 해 준다고 해도 나는 언제라도 그 운명에 몸을 맡기겠다. 구시야(求時夜)에는 견란이구시야( 見卵而求時夜 ) 라는 다른 뜻도 있다. 즉 달걀을 보고서 그 달걀에게 때를 알리기를 바란다는 성급함을 뜻하는 말. -장자 인생의 탁류 속에서 황금 같은 순간들은 재빨리 지나간다.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모래 이외에 아무 것도 보지 못한다. 천사가 우리를 찾아왔지만, 우리는 그들이 간 후에야 그 사실을 알뿐이다. -조지 앨리엇 착한 일은 혼자 알고 행하는 것이 즐겁다. -법구경 새끼를 생각하는 어미 학이 그늘에서 울면서 부르니 멀리 있는 새끼 학이 이 소리에 대답하여 운다. 사람에게 성의가 있으면 보이지 않는 곳에 있어도 반드시 거기에 공명하는 자가 있기 마련이다. -역경 추녀 물은 항상 제자리에 떨어진다 , [추녀 물이 항상 제자리에 떨어지듯이] 모든 일은 결국 법칙대로 되어 간다는 말. 오늘의 영단어 - palace : 궁, 궁전일에서 얼마나 성공을 거두었고, 얼마나 많은 돈을 벌었냐에 상관없이 홍보활동을 멈춰서는 안 된다. -제프 루빈(신문사 기자·편집자) 터를 닦아야 집을 짓지 , 무슨 일이고 기초 작업부터 해 놓아야 한다는 말. 오늘의 영단어 - collaborator : 공동작업자, 협조자, 공모자